맞춤형 Market Report를 제작하는 유레인 리서치입니다.
저희가 지난 Research 실적 중 일부 내용을 정리하여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의뢰사의 영업 및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일부 내용이 새롭게 각색 되었습니다.)
Power semiconductor란 전력을 시스템에 맞게 배분하는 제어하거나 변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전자소자입니다. 즉,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단계부터 시작해서 이를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까지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 노트북과 같은 소형 전자기기의 사용량 증가와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맞물려 점점 더 적용 영역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Yano(2015)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Power Semiconductor 시장의 규모는 '16년 117억 달러, '20년 241억 달러로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업별로 살펴볼 경우 IMS(2016)의 자료에 따르면 Infineon, ST microlectronics 등의 비메모리 반도체기업이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20위권 내 기업들이 수십년간 비슷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신규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 없이 고착화되어 있는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서플라이(2015) 자료에 따른 국내 시장의 경우는 '16년 2조 1,280억 원에서 '20년 2조 3,670억 원으로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은 성장단계에 있으나 국내 산업은 도입단계로 국내 기업의 Power Semiconductor 시장 점유율은 3%이하로 기술수준의 경우 선진국 대비 50~70% 수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ower Semiconductor 수요는 앞으로 전기자동차 보급화 및 높은 개인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로 인하여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상위 제조업체들의 점유율 독식으로 고착화되어 있는 Power Semiconductor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Power Semiconduvtor의 기술 및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기술개반 플랜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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