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클라이언트를 위해 올바른 인사이트를 제공해드리는 유레인 리서치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아래와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영업비밀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전체 내용을 공유하기 어려워, 보고서의 일부분을 발췌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날 AI, 로봇,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제 4차 산업혁명'은 사람과 사물, 공간을 초연결·지능화하여 산업구조와 사회 시스템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는 것을 일컫습니다.
IDC에 따르면 글로벌 AI 시장의 규모는 '17년 80억 달러에서 '20년 470억 달러로 연평균 55.1%의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보고서에 서는 북미, EU, 중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6년 기준 62억 달러로 북미 지역의 AI 시스템 지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EU가 그 뒤를 따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장은 '20년까지 앞선 북미와 EU와의 격차를 좁혀나갈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주요 분석 기관에서는 AI 기술이 가장 많이 활용된 분야는 각각 금융과 소매산업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헬스케어, 제조업 등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산업과 헬스케어 분야를 바탕으로 하는 AI 시장은 '16년 부터 향후 연평균 50%가 넘는 폭증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곳도 있습니다.
국내 AI 기술 개발 수준의 경우 Google 및 Apple 등 인공기능 기술의 선도하고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여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으로 분석되었습니다.
AI 최대 기술 보유국인 미국의 기술수준을 100으로 설정할 시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은 70정도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AI 시장의 특성 상, 선도 기업 일부가 전체 시장을 독차지 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국내에서 빠른 대응을 보여야할 것입니다.
미국은 AI 분야에 향후 10년 간 3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20년까지 1,000억엔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 예산이 300억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AI 관련 전문 인력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AI 전문가들의 해외 유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핵심기술로 떠오르는 바, 기업적 차원의 기술 경쟁력 제고 뿐만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예산 및 인력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국내 AI 경쟁력 향상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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