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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기업과 공동진행한 프로젝트 실적을 다음과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일부 자료 내용이 새롭게 각색되었습니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과 대표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보급형 Electric Car Model3 출시로 인해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편, Battery는 이러한 전체 제조비의 1/3를 차지하는 Electric Car의 핵심부품으로, Battery의 성능에 따라서 경쟁력이 좌우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OD(2016)에 따르면 전세계 Electric Car의 판매량은 '15년 54.8만 대에서 '20년 271.1만 대로 연평균 37.7%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같은 시장 성장의 원인으로는 주요 제조사의 대중화 모델의 출시와 충전 인프라의 확대,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지원 강화 등이 꼽힙니다.
SNE(2016)에 따르면 Electric Car에 쓰이는 Battery 수요는 '22년 875GWh에서 '25년 1864GWh로 급성장 할 것으로 보이나 공급 수준은 이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Electric Car용 Battery 시장의 점유율의 경우 일본이 64.3%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18%, 한국이 17.7%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기업별로 살펴볼 경우 파나소닉 34.4%, PEVE 12.2%, AESC가 11.2% 등 일본 기억이 1~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LG화학이 7.7%, 삼성SDI가 5.3%로 각각 4~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lectric Car는 친환경 정책과 주요 보급형 모델들의 출시, 충전소 인프라의 확대 등으로 인해 높은 보급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바, 주요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Battery 시장은 더욱 높은 잠재력을 가질 수 있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생산설비 투자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면 앞으로의 시장을 주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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